실밥을 제거하고 나오면 그날부터 뭘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.
병원에서는 대개 짧게 설명하고 끝납니다. 집에 와서 다시 찾아보게 되죠.
피부가 닫혔는지부터 봅니다
제거한 자리가 완전히 붙었는지 눈으로 확인하세요.
실밥 구멍이 아직 벌어져 있거나 진물이 비치면 하루이틀 더 둡니다.
겉이 말라 있고 만졌을 때 젖는 느낌이 없으면 시작해도 되는 상태입니다.
당일에 바로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
제거 당일은 피부가 예민합니다. 소독약 냄새가 남아 있기도 하고요.
하루 지나 씻고 난 뒤에 시작하셔도 늦지 않습니다.
애매하면 제거해 주신 분께 그 자리에서 여쭤보는 쪽이 제일 빠릅니다.
연고 종류가 헷갈리시면 흉터제거 관련 정보를 미리 훑어 두셔도 좋습니다.
첫날은 좁은 범위만
절개선 전체에 한 번에 올리지 말고 한쪽 끝부터 조금만 해 보세요.
다음 날 그 자리가 멀쩡하면 전체로 넓히시면 됩니다.
처음부터 넓게 가면 뭐가 문제였는지 알기 어려워집니다.
날짜를 적어 두세요
제거한 날짜를 어딘가에 남겨 두시면 나중에 기간 계산이 편합니다.
달력에 동그라미 하나면 충분합니다.
석 달 뒤에 “언제부터였더라” 하고 헤매는 일이 없어집니다.
처음 일주일만 신경 쓰면 됩니다
시작할 때가 제일 헷갈리고, 그다음부터는 단순해집니다.
일주일만 흐름을 잡아 두면 나머지는 따라옵니다.
시작 시점은 피부가 닫혔는지로 판단하시면 됩니다. 이 글은 일반적인 참고 정보이며 상처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.
흉터치료연고 사용 시점이 애매하시면 구입하실 때 약사에게 한 번 물어보세요.
